2022년 4월, 서울재활병원과 서울특별시육아종합지원센터 양 기관은 MOU를 통하여 ‘건강한 첫걸음’사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본 사업은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동 중,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아동의 조기발견과 조기개입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서울시 25개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발달선별검사를 진행 후, 결과에 따라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서울북부센터)로 의뢰하면 보호자와 상담을 통하여 협력된 참여의료기관으로 발달정밀검사 연계를 진행합니다. 검사결과에 따라 정확한 진단을 통하여 재활치료, 발달재활서비스, 장애등록 등 개별화된 서비스 등을 이용하여 조기개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진료 및 각종 발달정밀검사를 통해 발생할 의료비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기 위해 참여하는 모든 아동들은 1인당 30만원 한도 내의 발달정밀검사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사업 접수기간은 4월 ~ 8월로 신청방법은 서울시 해당 자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이 가능합니다. 

<사업 흐름도>

서울북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