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주거-의료지원체계 구축 컨퍼런스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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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3.05.26 |
-서울시장애인지원주택 사업 은평 사례를 중심으로-
서울특별시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서울북부센터)는 장애인 건강권 증진과 지속적인 건강관리에 필요한 의료보건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스니다. 특히,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시설에서 지역사회로 주거 전환한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서울시 은평구에 위치한 엔젤스헤이븐지원주거센터(이하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2021년부터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하 살림의원)
정부의 장애인 자립지원 정책이 확대되는 가운데, 협의회 참여기관들은 그간의 경험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나누고자 지난 5월 18일 “장애인 자립을 위한 주거-의료 지원체계”라는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하였습니다. (재)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서해정 센터장(중앙장애인지역사회통합지원센터), 장지현 팀장(서울시복지재단 장애인전환지원팀)의 기조발언이 이어졌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위한 주거와 보건복지 연계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로 많은 참여자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후 서울북부센터 이혜선 간호사가 협의회 구축에서부터 건강관리 및 지원을 체계화한 과정을 소개하였다. 이어
컨퍼런스에는 교육기관, 복지관, 타 지역 장애인지원주택 및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 참여하였습니다.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내 참여기관의 소통과 연대의 중요성을 더 깊게 알게 되었다”, “의료와 복지 뿐만 아니라 주거까지도 협력체계를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엿볼 수 있었다”는 긍정적인 소감을 나눠주었습니다. 컨퍼런스 발표자료는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서울북부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