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센터는 3월 14일(목) 지앤지주간보호센터(서울 도봉구)를 이용하는 청장년 뇌병변 장애인 여섯 분과 함께 국립재활원 장애친화건강검진센터를 찾았습니다. 서울북부센터 담당자가 사전에 지앤지주간보호센터에 방문, 이용자의 건강검진 및 건강지원사업을 제안하여 이뤄졌습니다. 

이용인 모두 건강검진을 처음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선지 처음엔 이용인 분들 모두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국립재활원 장애친화건강검진센터는 장애인에게 최적화된 검진 시설과 서비스로 지앤지주간보호센터 이용자분들의 생애 첫 건강검진을 도와주셨습니다.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건강검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이 사업을 계기로 건강검진받을 권리를 존중해드린 것 같아 기쁩니다! 

서울북부센터는 앞으로도 서울북부에 거주하는 청장년 뇌병변장애인의 건강관리에 힘쓰겠습니다!